2007년 6월 17일 일요일

/수박/ 수박 당도 판정기

“수박·참외 품질기준 크기→당도로”
박과채소 심포지엄서…소비자 기호 맞춘 선별 필요
수박·참외 등 박과채소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품질 기준을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려는 노력 이 적극적으로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김연중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는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한국박과채소연구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박과채소의 다양성과 기능성을 활용 한 부가가치 증진방안’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박사는 “소비자들은 수박 구입시 당도를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생각하지만, 농가들은 수박 품종을 선택할 때 당도(27%)보다 크기 (40%)를 우선 고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참외도 소비자는 당도(43%)·신선도(29%)를 중요시했지만 생산자들의 선별기준은 크기(32%), 색택(30%), 모양(28%), 당도(6%) 순으로 소비자의 기호와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유기농산물에 대해 소비자들은 85%가 구매의향이 있다고 답 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 충남농업기술원
--> 그렇다면 당도 선별에 의해 백화점, 마트 등에 납품하는 상품을 모두 당도가 높은 것으로 하게 되면 당도가 그럭저럭한 것들은 일반 서민집 개나 먹어야 하나... 당도 낮은 제품을 생산하는 농가는 모두 헐값에 넘겨야 하나... 이에 따라 고당도 제품 선별 출하에 대한 비율을 적당히 제시하고 기준을 만들 필요가 있지 않을 까...
2004년 농공연의 장치 제작 후 당도 판정 오차는 ±0.8Brix로 나타났음.

댓글 없음: